나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수 있을까? / 손재익 / 좋은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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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떻게 하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있을까? 성경은 이러한 고민에 대해 어떤 대답을 주고 있을까? 이것은 기독교에서 ‘칭의’, 즉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사실 우리는 이런 고민 자체를 별로 하지 않는다.
지금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느라 그 문제를 제쳐 놓고 있지만 언젠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구원론의 핵심이며 기독교 복음의 진수인 칭의 교리를 성경과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에 근거해 쉽고 명확하게 풀어 간다
목차
추천의 글/ 여는 글
1장. 거룩하신 하나님, 죄 많은 사람
2장. 율법과 행위로는 의로워질 수 없는 사람
3장.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그리스도
4장. 그리스도의 의가 나에게
5장. 오직 믿음으로, 이신칭의
6장. 행위는 필요 없는가?
부록_ 로마 가톨릭(천주교)의 칭의론
닫는 글/ 저자 후기/ 칭의론 관련 추천도서/ 미주
추천글
- 칭의’는 전통적으로 교회가 서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는 교리입니다. 루터는 이 교리를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에게,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는 “위대한 교환”이라고 불렀고, 칼뱅은 그의 역작 『기독교강요』에서 기독교 신앙을 떠받치는 ‘요체’라고 불렀습니다. 이 교리가 잘못될 경우 율법주의와 율법폐기론주의, 도덕주의와 방종주의 등 모든 역겨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서 연구에 일가견이 있는 저자는 이 중대한 칭의 교리를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칭의 교리 입문서로 훌륭합니다. ‘칭의’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교리가 아니라 역사적으로 수많은 논쟁과 토론을 통해 확립된 전통적 교리입니다. 따라서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서를 중심으로 칭의 교리를 살펴보는 것이 매우 안전하고 유익하기에 독자들에게 이 책을 기쁘게 추천합니다. - 신호섭 (올곧은교회 담임목사, 고신신학원 교의학 교수)
- 이 세상을 살다 보면 급하게 처리할 일들이 많지만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인정받는 것’이 그 어떤 일보다 급하고 중요합니다. 그 일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실 그 밖의 일들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인정받는 것을 신학에서는 ‘칭의’라고 부릅니다. 성실하고 탁월한 저자는 시급하고 중요한 칭의의 본질과 방식, 내용과 과정 등을 간결하고 명확한 필치로 소개합니다. 칭의라는 복잡한 주제를 성경적으로, 신조적으로, 신학적으로, 목회적으로 깔끔하게 잘 풀어 냈습니다. 모든 죄인에게 절실한 칭의 문제를 해결하고픈 열망을 지닌 이들에게 힘주어 일독을 권합니다. - 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