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기도’를 꿈꾸다 이 책은 저자가 갑상선 암을 겪으며 인생의 어려움 중에서, 자신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여 년 동안 시편으로 기도에 대해 배우고 탐구한 것들을 치열하게 적용하고 훈련한 시간을 가진 후에 얻은 결과물이다.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 찾기에 성공한 저자의 초대에 응해 보자. 우리를 기도하게 만드는 책! 보기 드물게 ‘신학적, 예배학적, 목회적, 실천적인’ 기도 안내서. 이 책을 통해 팀 켈러가 기도에 있어서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을 찾았듯이, 이 책이 우리를 기도하게 만들 것이다. 이 책으로 우리의 기도에 깊이를 더하라. |
프롤로그_ 왜 다시 기도를 말하는가
Part 1 바른 기도를 꿈꾸다
1. 기도 말고는 달리 도리가 없었다
인생 후반부에 기도를 체험하다
2. 기도만큼 위대한 것은 없다
하나님 앞에선 어떤 문제도 하찮은 것이 된다
Part 2 기도를 분별하다
3. 기도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참된 기도는 본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4. 소견대로 하는 기도는 비극이다
말씀에 깊이 들어가는 것이 기도의 출발이다
5. 기도는 결코 주문이 아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간다
Part 3 기도를 배우다
6. 어거스틴과 루터, 기도를 말하다
하나님의 영광을 먼저 구하라
7. 칼뱅, 기도의 원칙을 논하다
하나님에 대한 행복한 두려움 속에서 기도하라
8. 기도 중의 기도, 주기도문을 말하다
주기도문, 익숙한 데서 벗어나라
9. 기도의 시금석을 따르라
기도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행위다
Part 4 기도의 깊이를 더하다
10. 말씀을 묵상하라
곱씹으라, 마음을 쏟으라, 반응하라 그리고 기도하라
11.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하나님과 연합하고 영광을 즐...
인생 후반부에 들어서야 기도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았다. 기도 말고는 달리 도리가 없었다.
1999년 가을, 시편을 연구하는 성경 공부 모임을 이끌고 있었다. 그때는 기도에 관한 성경의 명령과 약속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더듬는 것만 같았다. 때마침 9 · 11사태가 터졌고 암울한 기운이 몇 주간이나 뉴욕을 짓눌렀다. 온 도시가 마치 그러기로 약속한 것처럼 한꺼번에 임상적 우울증에 빠져들었다. 우리 집에 드리운 그림자는 유난히 짙었다. 아내 캐시(Kathy)는 크론병 증세와 씨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끝내는 나마저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 헤매던 어느 날, 아내는 함께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캐시는 매일 밤마다 빠지지 않고 머리를 맞대고 기도를 하자고 말했다. 가끔 한 번도 아니고 매일 그러자는 것이다. 엄두조차 낸 적이 없는 일이었다. 예화까지 들어가며 속내를 또렷이 설명했다.
“불치병에 걸렸다는 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해 봐요. 의사가 약을 주면서 날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알씩 먹어야 하고 거르면 몇 시간 안에 숨이 끊어진다고 경고하는 거예요. 절대로 잊으면 안 되고 그랬다가는 반드시 죽을 테니... ---「기도의 불을 당길 묵상의 기술」중에서
아마존 기독교부문 1위!
팀 켈러가 말하는
기도의 본질에서 기도의 실제까지!
팀 켈러, 인생 후반부에 기도의 참맛을 알다.
기도를 기도답게 하는 법을 알게 되다
강준민, 김형국, 김관성, 문애란, 옥명호, 유기성, 양희송, 조정민, 화종부 추천!!!
기도 많이 하는 교회, 열심히 기도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는 한국 교회에 팀 켈러는 ‘무엇이 바른 기도인가?’ 하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기도가 모든 문제의 답인 건 맞지만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바른 기도여야 할 것이다.
유기성_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기도를 시작한다면 이 책은 최상의 안내서이다. 기도의 길을 놓쳤다면 이 책은 분명한 표지판이다.
조정민_ 베이직교회 목사
‘내면의 궁핍을 직시하고 시대의 황폐함을 절감할 때,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이 책은 팀 켈러의 고백적 기도론이다.
양희송_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바른 기도’를 꿈꾸다
이 책은 저자가 갑상선 암을 겪으며 인생의 어려움 중에서, 자신의 기도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여 년 동안 시편으로 기도에 대해 배우고 탐구한 것들을 치열하게 적용하고 훈련한 시간을 가진 후에 얻은 결과물이다. 의무를 지나 기쁨에 이르는 길 찾기에 성공한 저자의 초대에 응해 보자.
기도 부재가 영적 빈곤을 불러일으키다
현대는 기도 부재의 시대라고 할 만하다. 인터넷이나 SNS 등으로 혼자만의 조용한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더 기도가 없다. 책에서 저자는 아내가 든 예화를 들면서, 우리에게 기도 없는 삶이 얼마나 영적 건강을 악화시키는지 말하고 있다.
“만일 의사가 당신의 상태가 치명적이어서 이 약을 매일 밤 11시에서 11시 15분까지 먹지 않으면 아침에 죽을 것이라고 한다고 하자. 그렇다면 당신은 절대로 그 시간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너무 피곤하다거나 영화를 보고 있어서 시간이 없었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 영혼은 급속도록 피폐해질 것이다.
‘나만을 위한 기도’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로
나 자신의 성공, 내 가정, 내 교회만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머물러 있다면, 이 책은 우리의 눈을 넓혀 줄 것이다. 살가운 하나님을 만나는 신비로운 경험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의 자리로까지 나아가게 한다. 다윗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