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예수를 만나도 변하지 않는다는 이에게
- 브랜드: 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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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만났는데도 왜 나는
예전과 달라진 게 없을까요?”
이 책은 김형국 목사의 전작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의 후속작이다.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는 나, 세상, 하나님을 고민하며 인생의 답을 찾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로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아직 예수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진정한 생명의 만남과 복음을 소개하는 귀한 매개체의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저자인 김형국 목사의 성도들과 주변에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백을 해 온 것이다.
“목사님, 저는 예수를 만났는데도 왜 달라진 게 없을까요?”
이번 책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이미 예수를 영접했다고 믿지만 변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많은 성도들을 위해 저자가 작심하고 써내려간 책이다.
들어가며 | 고양이 한 마리가 집에 들어오니...
1. 관심을 가졌지만
“물론 삶의 변화를 꿈꿉니다.
그런데 어떤 책을 읽어도, 그 누구를 만나도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2. 영접했지만
“예수를 믿습니다. 세례도 받았어요.
헌금도 하고, 봉사도 하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나한테 문제가 있다니….”
3. 열심히 믿었지만
“진짜 중요한 문제여서 열심히 기도했는데...
믿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아무런 응답이 없어요.
혼란스럽고 참담합니다.“
4. 성경을 많이 배웠지만
“저 사람은 성경을 줄줄 외우는데,
삶과 인격은 그대로네요.“
5. 은혜를 입었지만
“처음엔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세상이 다르게 보였어요.
큰 위험에서 하나님의 도우심도 받았지요.
그런데 저는…. 옛날과 달라진 게 없어요….”
6. 교회를 오래 다녔지만
“십자가를 물고 태어났는데 나는 왜 변하지 않을까?
왜 나에게는 생명력이 없을까?”
7. 십자가의 예수를 만났지만
“나는 예수를 만나 예수와 함께 가는 사람인가?
예수를 만났으나 내 갈 길로...
이처럼 예수는 우리와 먹고 마시며 개인적 관계를 맺기 원하는 분입니다. 그 예수를 아는 것이 우리가 변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 한 관건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만나서 변화한 사람에게는 자기 사연이 있습니다. 예수는 단지 우리를 위로하고 반창고를 붙여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나를 위한 치유책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이 제시하는 치유책이 무엇인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 p.43
변화에 대해 오해하지 마십시오. 참된 변화는 일회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급진적 회복이나 치유도 있지만 대개는 지속적으로 일어납니다.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조금씩 이루어집니다. 어느 한 영역만 변하면 될 줄 알았는데, 한 영역이 변하면 연결되어 변화해야 할 또 다른 영역이 보입니다. 인생은 이렇게 여러 영역들로 연결돼 있습니다. 그 영역들을 차근차근 점진적이며 차례대로 변화시켜 나가면서 우리로 하여금 온전한 인격을 지니게 하는 것, 다른 말로 하면 예수 닮은 사람으로 바꿔 나가는 것이 그분이 우리를 통해 하고 싶어 하는 놀라운 일입 니다.
--- p.45
“나는 단순히 존경받을 만한 스승이 아니라 죄를 사하는 하나님이다.... --- p.253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일까?
변화에 마음을 열고
겨자씨한만 믿음으로 반응한다면...
저자는 각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제들에 주목하며 누가복음에 등장하는 7가지 만남을 통해 예수를 만났지만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을 살피고 있다. 또한 변화를 가로막고 있는 인간 내면의 장애물들에 대해서 예리하게 파헤친다. 예수를 영접했다고 스스로 믿지만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 성경을 열심 배우고 익혔는데도... 특별한 은혜를 입고 때로는 놀라운 기적들을 경험했는데도... 교회를 오래 다녔고 어릴 적부터 종교적인 환경에 둘러싸여 하나님을 믿었다고 고백했는데도... 결국 마지막에는 십자가에서 죽어가며 예수를 만났는데도 변하지 않는 사람까지...
우리의 진정한 변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저자는 예수를 만나도 변하지 않는다면, 결국 예수를 잘 모르고, ‘나’ 자신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인생의 진정한 변화를 가로 막으며 내면에서 반복해서 부딪치는 자신만의 장애물을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예수가 찾아오셔서 우리들과 먹고 마시면서 각자에게 필요한 치유책을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믿음으로 화답할 때, 성도는 자신만의 생명의 스토리들이 생기면서 변화가 일어난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인생의 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 가시는 분은 그분이지만, 변화에 마음을 열고 겨자씨한만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기 때문이다.
예수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찾아오신다. 하나님 없는 삶, 하나님이 기껏해야 장식품인 우리의 삶으로 예수는 찾아오신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자신의 인생의 한 부분에 영접하지만, 그분은 우리 인생의 한 부분에만 머물지 않으시고, 삶의 중심으로 기꺼이 찾아오신다.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