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루를 토닥토닥 쓰다듬어 줄 따뜻한 손길
“그 짐들을 나에게 맡기고 내게 살아갈 힘과 기쁨을 구하렴!”
SNS 화제의 그림 묵상 작가, 젠틀 위스퍼의 첫 번째 그림 묵상 에세이
인스타 화제의 베스트 그림 묵상 작가 ‘젠틀 위스퍼’의 첫 번째 그림 묵상집을 만나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크리스천인 작가는 그저 하루하루의 기도를 솔직하게 고백하고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인스타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 그림 묵상들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가장 있기 있는 그림 묵상 작가가 되었다. 젠틀 위스퍼의 그림 묵상은 지친 하루를 토닥토닥 쓰다듬어 주는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과 같이 우리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 준다.
이 책은 인스타에 올라온 그림 묵상뿐만 아니라 책을 펴내며 들려주고 싶었던 작가의 진실된 기도가 담겨 있다. 못되고 연약한 자신에 대한 고백과 하나님께 바치는 서러운 자신의 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과 감사함을 잘 담아내고 있다. 구렁텅이에 빠져도, 잘못된 길로 걸어가더라도, 나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욕해도, 늘 따뜻한 품 안으로 받아주시는 그분의 큰 사랑을 그대로 느끼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 첫 번째. 제가 이렇게 못되고 연약해요
나라면 포기했을 내 자신을
한결같은 연약함밖에 드릴 것이 없네요
말씀 밖은 위험해!
아차! 제가 또 멍때리고 있었네요
왜 이렇게 전부 하기 싫을까요?
믿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주님, 저 왜 이렇게 힘든 거예요?
저는 (안)괜찮아요
눈을 감았으면 기도를 해야지
사실 조언을 가장한 정죄였어
하나님도 아시고 나도 아는 아이러니
일단 감사할게요
주님이 세운 리더들을 존중하고 싶긴 한데!
삶과 고백은 언제쯤 하나가 될까?
원망하고 자책하고 원망하고 자책하고
이게 정말 죄인가? 그럴 리가 없어
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요?
제 모습을 마주할 때마다 우주로 도망가고 싶어요
혼자 의로운 척하는 종교인이 되지 않도록
말씀대로 살고 싶은데!
/ 두 번째. 저의 서러운 기도를 듣고 계시나요?
너무 괴로워요
주님, 저 지금 잘 따라가고 있나요?
솔직히 도망가고 싶어요
와, 진짜 다 때려치우고 싶은데
이렇게 기가 막히게 이기적인 나를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싶은데
정작 내 자신조차도 사랑하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제가 주님께 어여쁜 자가...
인스타 화제의 베스트 그림 묵상 작가
‘젠틀 위스퍼’의 첫 번째 그림 묵상집을 만나다!
“괜찮아, 그냥 너 하나면 돼!”
인스타 화제의 작가, 젠틀 위스퍼의 그림 묵상에는 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멘!”, “큰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늘 좋은 묵상 감사합니다!”와 같은 공감의 댓글이 달린다. 지친 하루에 늘 하나님이 함께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오늘 하루도 망했다고, 나는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 것이냐고, 엉엉 울어버리고 싶은 그런 날 따뜻한 손길로 천천히 토닥여주는 위로와 같다. 아니라고, 오늘 하루도 잘했다고, 부족한 너의 모습 그대로가 좋다고, 그렇게 속삭여주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바람처럼, 지친 하루의 일상이 따뜻한 사랑으로 물들어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매일매일 쌓이는 이 하루를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인도함 받고 나아가길 간절히 원합니다.”
“저의 변하지 않는 연약함과 악한 마음에 괴로워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고 고백하면서도 매번 쓰러지는 제 자신을 사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제게 하나님은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괜찮아. 잘 하라는 게 아니야. 그냥 너 하나면 돼!’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분의 아름다운 계획에 동참시켜 주셨습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를 받아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