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너에게』 하태완 작가의 신작!
어쩐지 막막한 밤, 당신에게 공감과 위안이 되는 빛나는 이야기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은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그런 지친 밤,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
SNS와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하태완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로, 위로받고 싶을 때, 설레고 싶을 때,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 삶의 모든 순간에 특별한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소중한 모든 순간을 나누고픈 사랑하는 사람에게, 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지금 이 빛나는 순간을 조금 더 단단해진 마음으로 맞이하고 싶은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주고 싶은 책.
프롤로그
모든 순간에는 얼마만큼의 감정이 있을까
1
모든 걱정은 잠시 내려놓기를
생각이 많은 밤을 보낸 너에게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 자그마한 여유를 너에게 | 당신, 잘한 거예요 | 혼자가 편한 척 | 분명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 거야 | 다 잘될 거야 | 보고 싶다 | 너 하나야 | 이상한 날 | 요즘, 이상하리만큼 많이 힘들죠? | 너는 꽃처럼 피어나기만 하면 돼 | 너를 충분히 마음에 담아두었다고 | 한결같은 사람 | 오늘도 고마워 | 자신감과 긍정 | 가끔은 걱정은 내려놓고 멋대로 살아봐요 | 너의 하루는 무의미하지 않아 | 진정한 행복 |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일상에 지친 당신이 꼭 읽었으면 하는 글 | 시련이라는 높은 벽 | 순간에 최선을 다하기 |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 삶의 이유 | 결국 승자는 네가 될 거야 | 감정에 솔직해진다는 게 | 지나간 것들을 그리워한다는 건 | 아이처럼 사랑하기 | 자신의 애인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사람
2
둘만의 계절이 시작되던 순간
이 순간, 사랑하는 너에게
행복하자, 우리 | 너라는 사람은 나에게 | 내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 서툰 시작 | 기억해 |...
잠시뿐이야.
잠깐 비가 내려서 슬펐던 것뿐이고,
잠깐 눈이 내려서 시렸던 것뿐이고,
잠깐 밤이 와서 캄캄해진 것뿐이야.
머지않아 비가 그쳐 하늘이 맑게 개고,
머지않아 눈이 그쳐 온기를 되찾을 것이고,
이제 곧 또 다른 멋진 아침이 밝아올 거야.
아무 일도 아니야.
그냥 정말 잠시일 뿐일 거야.
---「잠시뿐이야」중에서
나의 모든 순간은 너였어.
사랑했던 때도,
아파했던 때도,
이별했던 그 순간까지도
너는 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었어.
나는 이제 네가 없으면
내 지금까지의 삶을
설명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중에서
오늘 힘들었던 일이
내일이라고 해서 다 괜찮아지지는 않는다.
세상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뒤죽박죽 제멋대로인 세상을
자주 슬프고,
가끔 웃으며
버텨내고 있는 당신은
어쩌면 정말 대단한 사람일지도 모르겠다.
---「대단한 사람」중에서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았어.
오늘은 평소보다 훨씬 흐린 날씨였던 것 같아.
감기가 유행이라던데,
너만큼은 아프지 않고
항상 웃을 수...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중에서
“나의 모든 순간인 너이기에,
부디 더 이상 상처받지 않는 밤이기를…”
설렘과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보내는 진심의 문장들
“무너지지 않는 용기를 주는 글.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꼭 듣고 싶던 말이었어요. 너무 큰 설렘을 안고 가요.”
_인스타그램 독자평 중에서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문득 내 마음은 돌보지 못한 채, 나의 모든 순간은 정신없이 흘려보낸 채 어두운 밤을 맞이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그런 지친 밤, 별다른 기대없이 들여다본 핸드폰 속의 한 문장에 마음 가득 위로받고, 설레고, 행복해지던 기분. 그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지 않을까.
반짝반짝 빛나던 그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더 깊어지고, 더 빛나는 하태완의 두 번째 에세이
하루하루 묵묵히, 그러나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독자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고, 다독여온 작가가 있다. SNS를 통해, 전작 『#너에게』를 통해 50만 명에 이르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건넨 하태완 작가. 그가 두 번째 에세이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라고, 온 마음을 담은 고백을 나직이 건네며. 한순간도 당신을 놓지 않았다고. 그리고 매순간 당신이 아닌 적이 없었다고.
“1초, 1분… 매순간 빛나는 당신이기에. 그 모든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를”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 책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생각이 많아지는 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순간, 지친 하루의 끝에서 따스한 위로가 필요할 때, 누군가 나에게 꼭 해주었으면 싶었던 말을 가만히 건네는 책이다. 이 책이 이토록 특별하게 마음에 와닿는 것은 아마도 그저 “힘 내.” “사랑해.”라는 표면적인 위로와 사랑이 아니라, 나 스스로 지난 순간들을 차분하게 돌아보게 하고, ‘모든 순간이 나였음’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더 이상 흔들리지 않고, 나답게 꿋꿋하게 살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에 자꾸만 막막한 미래가 불안할 때, 막 시작되는 사랑에 넘치는 감정을 어쩔 줄 몰라 할 때도, 사람에 사랑에 상처받았을 때도 그의 글은 뜨겁게 가슴에 스민다.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렸으면 좋겠고,
적당히 여유로웠으면 좋겠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