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 막 들어선 초신자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단한 모든 이들을 포괄하는 새신자를 대상의 기독교입문서이다. 이 책은 기독교 교리에 대한 기초적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참된 삶의 기반을 다지고 재정립시키며 영적으로 도약하는 데 무엇보다 튼튼한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마치 갓 태어난 아기가 완전히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듯,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거듭나고, 또한 성숙한 삶, 장성한 지혜라는 끝없는 길을 걷는 동안 지쳐 쓰러질 때마다 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아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첫번째 의무다. 자식이 아버지를 알려 하지 않고 외면할 때 불효자가 될 수 밖에 없듯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결국 하나님과 무관한 사람이 될 것이 분명하다.
개정판을 내며
책머리에
1. 하나님은 누구신가
2. 나는(인간은) 누구인가
3. 예수님은 누구신가
4. 성령님은 누구신가
5. 성경이란
6. 기도란
7. 교회란
8. 예배란
9.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
10.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쓰고 나서
『새신자반』은 지금부터 14년 전인 1994년에 씌어졌습니다. 그해 여름 2주 동안, 하루에 20시간씩 집필하는 강행군 끝에 『새신자반』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 세끼 밥 먹는 시간과 세 시간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매일 20시간씩 만 2주 동안 집중하여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집필 기간이 2주였던 것은, 당시 제가 집필을 위해 할애할 수 있는 최대의 기간이 2주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짧은 기간 내에 『새신자반』을 탈고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특별한 은총을 생각하면, 14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마구 설레기만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크고도 특별한 은총에 비해 제 능력이 워낙 모자라는지라, 『새신자반』이 출간된 이후 주님의 은혜를 좀더 완전한 문장으로 담아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 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을 잘 아시는 주님께서 14년이 지난 올해, 초판본의 문장을 새롭게 가다듬어 개정판을 낼 수 있도록 또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책을 위해 거듭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께 이 책이 소중한 영적 길잡이가 되기를 간절히... ---'성령님은 누구신가'에서
“추상적인 신앙으로 삶은 변화되지 않는다”
기독교에 대한 바른 앎과 확고한 신앙의 밑거름!
새롭게 태어난 국내 신앙서의 고전!
그동안 신앙 입문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새신자반』이 14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한국 교회의 대표적 설교자이자, 신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이미 마니아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재철 목사. 『새신자반』은 그의 저작 가운데서도 가장 널리 읽히는 책이다. 또한 오랜 세월이 지나고 여러 관련 서적이 나왔음에도 교회교육 부문(갓피플, 2008년 10월 현재 기준)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앙의 교과서” “신앙 훈련의 바이블”이라 불리며 국내 신앙서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이유는 과연 무엇이며, 어떠한 모습으로 새롭게 달라진 것일까?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함을 더하다!
저자가 처음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두 가지다. 신학교에 입학하기 전, 저자는 신앙과 관련한 여러 질문들에 구체적인 해답을 얻을 수 없었다. 목회를 시작한 후에는 ‘새신자반’ 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많은 이들의 요청이 있었다. 당시 바쁜 사역으로 집필에 허용된 시간은 단 2주. 하루 20시간 집필이라는 강행군을 통해 피와 땀과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그 14일은, 14년간 59쇄에 이르기까지 8만 독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해 주었다. 하지만 책의 탄생은 “하나님이 사랑과 능력으로 함께하셨기 때문”이며, 이번 개정판 역시 “좀더 완전한 문장으로 기술하고자 또다시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라 그는 말한다. 그동안의 삶과 목회, 여기서 묻어 나오는 경륜과 통찰, 본문 전반에 걸쳐 깊이를 더한 내용과 문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다는 고백이다.
가장 중요한 내용을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이 책은 하나님부터 시작해, 예수님, 성령님, 성경, 기도, 교회, 예배, 그리스도인의 교회생활과 가정생활, ‘나’라는 인간 존재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하나님이 지금 그대와 함께 계심을 아는가?” “대체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는가?”처럼 결코 쉽게 답할 수 없는 본질적 질문들을 계속해서 던지는 동시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여기에 “분명히 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를 진리 앞으로 이끌어 간다. 그러고 나서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독자들의 찬사
“말이 필요 없는 책!” 김용신
“최고의 책!” 이요한
“와우! 좋아요 정말정말!” 노주희
“말이 새신자반이지 30년 넘은 신자도 읽어야 하는 베스트 중의 베스트!”, “다시 한 번 주님께 무릎 꿇게 하는 책!”, “기독교인이라면 읽어야 하는 강추의 기록들!” 김활
“신앙의 정리가 되는 책!” 이주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책이 아니겠는가!” 김정용
“한 사람의 구원을 기도하며, 여러 책을 살펴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본 결과 선택한 책!” 박은제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책!” 김진숙
“기독교의 기본 교리를 너무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 형모
“몇 번이고 읽어도 새롭습니다!” 양애희
“새로운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도록 도전하는 책!” 유현정
“기초적이자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은 책!” 이요한
“이 책을 읽은 후 그 감동을 잊을 수 없다!”, “이렇게 신앙의 처음과 끝을 친절하게 설명해 준 책은 발견하기 어렵다!” 이시림
“신앙의 교과서!” 김경철
“기초 신앙의 진수!”, “이재철 목사님의 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한명진
“먼저 읽고 너무 좋아 많은 분들에게 권했던 책!”, “이재철 목사님 책은 언제나 후회 없는 선택입니다!” 이주승
“신앙생활의 첫단추~” 노현지
“다시 신앙의 고삐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박주헌